귀로 듣는 마약;; i-doser

귀를 통해서 뇌파를 조절해서 마약과 같은 환각 상태를 만든단다.

인터넷 기사를 보니깐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알파파(7~13Hz)와 지각과 꿈의 경계상태로 불리는 세타파(4~8Hz), 긴장과 흥분 효과를 내는 베타파(14~30Hz)를 조절해서 인간 심리를 조절해서 나타낸단다.

코카인이라던가 모르핀 등의 마약 느낌은 물론 항우울성, 항불안성등 효능도 지니고 있다고 하고, 꿈을 맘대로 조절할 수 있는 루시드드림 상태를 만들어 주기도 한단다..
(확인해보지는 못했음..)

www.i-doser.com
위와 같이 버젓이 사이트도 공개하고 있고.. 마약류 느낌만 날 뿐 중독과는 무관하다는 이야기도 한다.

-_- 미국에서는 대략 70만원 선에서 판매한다고 한다.
임상실험도 거치고 문제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탈리아에서는 사이버 수사대까지 동원될 정도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듯..

노래는 73개의 mp3 파일을 포함하고 있는데 아래와 같이 10개의 분류로 나뉜다.

1. 항 불안성
2. 항 우울성
3. 처방약
4. 정화
5. 마약성
6. 진정제
7. 성(+19)
8. 수면
9. 스테로이드
10. 각성제

아마도 치료용으로 개발이 된 것 같은데...
언제나 그렇듯 마약성,성(+19) 때문에 사회문제가 되는듯 하다.
(그리고 포함해서 판매하는 것을 봐서 마약 대체품으로 노리는 것일테고...)

인체에는 해는 없다니깐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마약이란 느낌은 아직까지도 거부감이 많이든다.
(말은 이렇게 해도 눈에서 레이저가 나가는 느낌이 어떤 건지 궁금하긴 하다..- -;;)
이탈리아에서는 사회문제가 되어서 수사까지 나섰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기사가 나면서 사회문제가 된듯...
어디서는 벌써 청소년의 뇌를 망친다고 말이 많다.

뭐.. 솔찍히 사용에 대해서는 개인이 판단할 몫인듯...